-- 열이란? 18세기의 열소이론(Phlogiston theory)열은 높은 온도의 물체에서 낮은 온도의 물체로 저절로 흐르는 열소(Phlogiston)에 의한 현상이라는 지금은 폐기된 이론을 열소이론이라 한다. '불에서 나오는 열이 무엇일까?'라는 답을 얻기 위해 '열소(Phlogiston)'라는 개념을 도입했었다. 17세기, 연소에서 열의 역할을 설명하기 위해 열소이론이 도입. 당시 열소는 질량과 구별되는 물질이라고 생각했다. 질량보존법칙처럼 열소도 보존되고, 물체가 불타면 물체 안에 있던 열소가 방출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열소는 질량이 없는 기체로 액체나 고체의 기공을 통해 물질을 통과할 수 있다고 생각되었다. 열에 관련된 많은 자연현상을 설명할 수 있어, 거의 100년간 유지되었다. 19세기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