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안의 에어컨 Sony REON POCK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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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안의 에어컨 Sony REON POCKET

Sony에서 옷 안에 넣는 에어컨을 출시했다. 

목 뒤에 해당 제품을 넣어서 체온을 조절하겠다는 아이디어다. 

내부 사진을 살펴보면, 열전소자가 사용된 것이 아닐까 생각된다. 

공기 유입 및 토출구가 있고, 팬이 가동되어 작동하는 것 같다. 

해당 홈페이지(https://first-flight.sony.com/pj/reonpocket)에서 REON POCKET의 특징을 3가지를 꼽고 있는데, 

첫째, 4단계로 온도를 제어가능하다는 점.

둘째,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으로 제어가 가능하다는 점

셋째, 여름철에는 냉방을, 겨울철에는 난방이 가능하다는 점을 꼽고 있다. 

  

자세한 스펙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제품은 스탠다드 타입과 라이트 타입으로 나뉘는데, 

스탠다드 타입의 경우, 온도조절 및 풍량조절을 수동/자동모드로 설정이 가능하며, 

라이트 타입의 경우, 수동모드만 가능하다.   

자동모드의 경우, 체온 및 행동(정지, 보행중 등)을 감지하여 적절한 온도 수준이 유지되도록 냉방/난방 수준을 제어해준다고 한다. 

 

레온포켓의 크기는 손바닥 작은 크기로 높이 116 mm, 너비 54 mm, 두께 20 mm 정도이며, 

질량은 89 g이다. 

사용가능한 온도는 5~40도 정도이며 

통신은 저전력 블루투스 5.0을 지원하며, 충전포트는 USB Type-C을 사용한다. 

충전 후 냉방지속시간은 약 2.5시간, 난방의 경우는 약 2시간 정도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완충은 2.5시간, 80%까지는 2시간정도면 충분하다. 

원래 2020 도쿄올림픽에 맞춰 출시할 예정이었지만, 도쿄올림픽 개최가 연기되면서 일본아마존(링크)에서 구입가능하다고 한다. 

REON POCKET만 구매하려면 $160 USD (약 19만원), 전용티셔츠는 $20 USD (약 2만4천원)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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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07. 12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