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nkgo 우산

친환경 우산 Ginkgo 우산

비오는 날 제일 돈쓰기 아까울 때가 '우산'을 살때야 ㅠㅠ

사 놓으면 잃어버리거나 어디 짱 박혀 있는데

비 올 때마다 하나씩 쌓여가니깐

연말에 집에 우산 숫자만 세어보면 

일년동안 비가 온 날을 세어볼 수도 있을 지경 ㅋㅋㅋㅋㅋ

그러다보니 우산을 사기위해 내 지갑도 얇아질 뿐만 아니라

우산을 만들기 위한 자원도 낭비되고 있다는 사실!!

   

전 지구에서 우산이 부러지고, 잃어버려지는 우산들은 매년 10억개 이상이 되고

하나당 75 센치미터라고 하면 지구 둘레를 18바퀴나 돌 수 있고

하나 당 75 그램의 철이 사용된다고 계산하면, 에펠탑을 25개를 지을 수 있을 만큼 지을 수가 있다고 하네

우와...

 

그동안 우산을 만들기 위해 소비되고 있는 자원에 대해 생각해 본 적이 없는데

그래서 ginkgo에서는 이렇게 소비되는 자원낭비를 줄이기 위해

1. 재생가능한 플라스틱인 폴리프로필렌을 사용해 철 사용을 줄이고

2. 부서진 부품만 바꿔낄 수 있게 디자인 하였다.

폴리프로필렌은 

땅에 묻으면 썩어 다시 자연으로 돌아갈 수 있는 재료인듯 하다.

  

  

왼쪽이 ginkgo 우산이고, 오른쪽이 기존 우산이다.

확연하게 부품들이 단순화되었고 재생가능한 소재들로 구성이 된 것 같아

이 우산은 250 그램밖에 나가지 않고

무엇보다 색상을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자기 스타일 대로 우산을 만들 수가 있어!! 

홈페이지

http://ginkgoumbrella.com/

Ginkgo pitch ITA from Ginkgo Umbrella on Vim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