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 Generation 마이크로 제너레이션
Micro Generation(MG)는 기존의 중앙집중형 대용량 설비의 대체 개념으로
다수의 소용량 설비를 연결하여 기존의 냉난방 부하 및 전력 부하를 공급하는 소형 설비 네트워킹 기술이다.
열 용량은 50 kWth 이하, 발전량은 30kWe 이하의 설비들로 구성하여 커뮤니티 단위에 에너지를 공급한다.
쉽게 말하면,
우리동네 아파트 단지에 필요한 열과 전력량을
열과 전기를 생산해 낼 수 있는 설비(연료전지, 태양광, 태양집열판, 히트펌프)로 충당한다는 것이다.
마이크로제너레이션 개념은
열네트워크(열 분야)와 스마트그리드(전력분야, IT 분야)를 아우르는 개념이다.
장점
마이크로제너레이션은 기본적으로 분산발전과 스마트한 에너지관리를 지향하고 있다.
따라서 에너지 수요처와 거리가 가깝기 때문에 중간 손실이 적다.
또한 수요에 따른 빠른 반응(빠르고 정확한 수요반응)을 할 수 있어 에너지 효율이 좋다.
뿐만아니라, 신재생에너지원들을 적극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도 가지고 있다.
단점
최대 단점은 자체 설비를 구축해야 하는 비용이 높다는 것이다.
규모의 경제가 아닌 탓에 소형 발전 장비를 구입하는 데 단위전력, 단위 열량 당 설비비용이 대형설비보다 높다는 점이 있다.
또한 연료전지, 태양전지, 태양집열판, 지중열히트펌프 등 신재생에너지원을 활용하는 설비들이 대체로 비싸기 때문에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비용이 올라갈 수 밖에 없다.
또 다른 이슈가 있다면,
각종 설비를 운영을 할 수 있는 관리자 필요
커뮤니티에서 사용하고 남는 전력, 열 (잉여)의 에너지 관리
정도가 있겠다.
참고 사이트
IEA ECBCS Annex 54
Integration of Micro-Generation and Related Energy Technologies in Buildings
2013. 10. 15 작성
- https://www.eonenergy.com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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