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gineer's Background

Micro Generation 마이크로제너레이션

행복지구 2013. 10. 15. 15:19

Micro Generation 마이크로 제너레이션


Micro Generation(MG)는 기존의 중앙집중형 대용량 설비의 대체 개념으로 

다수의 소용량 설비를 연결하여 기존의 냉난방 부하 및 전력 부하를 공급하는 소형 설비 네트워킹 기술이다. 


열 용량은 50 kWth 이하, 발전량은 30kWe 이하의 설비들로 구성하여 커뮤니티 단위에 에너지를 공급한다.


쉽게 말하면,

우리동네 아파트 단지에 필요한 열과 전력량을

열과 전기를 생산해 낼 수 있는 설비(연료전지, 태양광, 태양집열판, 히트펌프)로  충당한다는 것이다.


마이크로제너레이션 개념은 

열네트워크(열 분야)와 스마트그리드(전력분야, IT 분야)를 아우르는 개념이다. 




[각주:1]




장점


마이크로제너레이션은 기본적으로 분산발전과 스마트한 에너지관리를 지향하고 있다. 

따라서 에너지 수요처와 거리가 가깝기 때문에 중간 손실이 적다

또한 수요에 따른 빠른 반응(빠르고 정확한 수요반응)을 할 수 있어 에너지 효율이 좋다. 

뿐만아니라, 신재생에너지원들을 적극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도 가지고 있다.


단점


최대 단점은 자체 설비를 구축해야 하는 비용이 높다는 것이다. 

규모의 경제가 아닌 탓에 소형 발전 장비를 구입하는 데 단위전력, 단위 열량 당 설비비용이 대형설비보다 높다는 점이 있다. 

또한 연료전지, 태양전지, 태양집열판, 지중열히트펌프 등 신재생에너지원을 활용하는 설비들이 대체로 비싸기 때문에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비용이 올라갈 수 밖에 없다.  


또 다른 이슈가 있다면,

각종 설비를 운영을 할 수 있는 관리자 필요

커뮤니티에서 사용하고 남는 전력, 열 (잉여)의 에너지 관리 

정도가 있겠다.



참고 사이트 

IEA ECBCS Annex 54

Integration of Micro-Generation and Related Energy Technologies in Buildings


http://www.iea-annex54.org/


2013. 10. 15 작성




 



  1. https://www.eonenergy.com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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