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9

에너지 분야의 4차 산업혁명, ENERGY 4.0

--에너지 분야의 4차 산업혁명, ENERGY 4.0 ㅇ 4차 산업혁명(4th Industrial Revolution])은 디지털혁명(3차 산업혁명)을 기반으로 물리적·디지털적·생물학적 공간의 경계가 희석되는 기술융합의 시대로 정의 * 1차 산업혁명(증기기관·기계화), 2차(전기동력원·대량생산), 3차(IT·자동화생산)* 로봇과 인공지능, 생명과학 등 첨단기술들이 융합하여, 사이버물리시스템(CPS) 구축* 사회, 경제, 문화 등 여러 방면에 영향력을 미칠 것으로 예상 이처럼 4차 산업혁명은 사회, 경제, 문화 등 여러 방면에 영향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에너지 분야에 있어서는 에너지의 디지털화를 촉진하는 에너지 4.0 시대로 진입하고 있습니다. ERIA(Economic Research Inst..

News 2017.03.31

수도권 그린히트 프로젝트

--수도권 그린히트 프로젝트 1. 개요 수도권 서부지역의 인천 발전단지, 제철소, 수도권 매립지에서 발생하는 열을 활용하기 위하여, 기존 집단에너지 배관 망에 연결한다는 광역 열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 프로젝트가 성공한다면, 이용되지 않고 버려졌던 에너지를 활용하여 난방을 공급하기 때문에 사회 전반으로 에너지효용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었다. 2013년 한난이 사업구상을 밝히면서 스타트를 끊었다. 이후 한국지역난방공사의 자체 연구용역과 KDI(한국개발연구원)의 예비타당성조사까지 통과하면서 추진이 구체화됐다. 그렇지만 2016년 12월 한국지역난방공사는 관련 전문가회의를 열어 그린히트 프로젝트 추진이 현재 여건으로는 어렵다고 최종 결론내고, 사업여건이 개선될 때까지 유보하겠다는 방침을 산업..

News 2016.12.01

태양광 설비, 이제는 빌려 쓰세요

--태양광 대여사업 태양광 신규시장 창출과 보급 확대를 위한 태양광 대여사업이 2014년 6월 25일부터 본격 개시된다. 에너지관리공단은 태양광 보급 활성화를 위해 올해 시행하는 태양광 대여사업의 사업자로 에스이아이비, LG전자, 한빛이디에스, 솔라이앤에스, 한화큐셀코리아 5개 컨소시엄을 선정했다. 태양광 대여 태양광 대여사업은 소비자가 태양광설비 설치비용을 부담하지 않고 태양광 설비를 빌려서 매달 설치 전기요금의 80% 이하로 지불하게 되고, 대여사업자는 설비 대여료와 REP(Renewable Energy Point) 판매수입으로 투자금을 회수하는 사업이다. 1. 소비자 최대 7만원의 태양광 대여료를 지불하며, 설치 후 최소 7년간(기본약정기간)은 태양광 설비를 사용 소비자 희망시 계약을 연장(최대 7..

News 2014.06.24

부탄 행복을 發電한다…수력전기 인도 수출

2014. 01. 08 아시아경제 백우진 기자 2020년까지 1만㎿ 전기 생산해 경제개발 발판 마련히말라야산맥 자락에 자리잡은 작은 나라 부탄이 수력발전을 경제성장의 동력으로 선택해 집중적으로 키우고 있다. 부탄 정부는 현재 1500㎿인 수력발전 용량을 2020년까지 1만㎿로 늘린다는 계획을 추진 중이다. 지금보다 약 6.7배로 발전용량을 확충한다는 것이다. 부탄은 강수량이 연간 3000~5000㎜로 풍부하고 유역의 수위 차이가 커서 수력발전에 유리한 천혜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부탄에서 수력발전으로 생산 가능한 전력은 최대 2만5000㎿로 추정된다. 새로 추가되는 전기 중 대부분은 전력이 달리는 인접국가 인도에 제공할 예정이다. 최근 파이낸셜타임스(FT)와 더타임스 오프 인디아 등 언론매체는 오는 여름..

News 2014.05.27

신재생에너지공급의무화제도(RPS) 별도 의무공급량 이행을 위한 태양광 판매사업자 843곳 선정

- 소규모(100 kW 미만) 태양광발전소 전체 44.5% 차지 -- RPS 시행 3년, 태양광 발전용량 1GW 초과 전망 - □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변종립) 신재생에너지센터는 지난 5월 2일(금), 국내 태양광 관련 산업육성과 태양광발전사업자의 투자 안정화 유도를 위해 별도 의무공급량(태양광) 이행을 위한 판매사업자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 태양광판매사업자 선정제도 : RPS 14개 공급의무자들의 별도 의무공급량(태양광) 이행을 지원하고, 소규모 발전사업자들의 안정적인 공급인증서(REC) 판매를 통한 경제성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11년 하반기부터 매년 2회 신재생에너지센터의 주관으로 공고ㆍ접수ㆍ평가ㆍ배분이 추진되고 있음. □ 신재생에너지센터는 지난 달 총 6개 공급의무자로부터 선정용량을 접수받아 ..

News 2014.05.16

성장 없는 발전

로널드 라이트의 에 의하면 인간은 1960년대 초 자연의 연간 산출의 70% 가까이 이용했지만 1980년대 초에 100%에 이르렀고 1999년에는 125%를 넘었다. 인류의 발전이 지구의 자원과 에너지의 본전을 파먹어 들기 시작했다는 얘기다. 지난해 여름 더위를 더위로 견뎌보겠다고 작심했다가 포기해버린 씁쓸한 고백을 한 바( 2013년 9월27일치 ‘에어컨 디톡스 실패 유감’) 있지만, 그 후유는 은근히 길었다. 추위가 다가오면서 나는 그동안 실내에서는 입지 않던 내의를 입고 외출할 때도 두툼한 누비 코트를 걸치며 전력을 덜 사용하는 방한 조처를 취하는 가운데 내 눈길은 에너지 문제로부터 문명의 붕괴에 이르는 글 대목에 자주 닿았다. 소심한 기(杞)나라 사람의, 그러나 결코 어리석을 수 없는 걱정으로, ..

News 2014.02.07

화석연료는 끝났다…재생 에너지 중심 ‘3차 산업혁명’ 다가와

제러미 리프킨-팬실베니아 대 교수 인터넷에서 벌어지는 거래와 공유에 대해 일찌감치 예언했던 제러미 리프킨. 사람들은 시간이 지날수록 그의 통찰이 현실에 부합하는 걸 확인하면서 더 큰 신뢰를 보내고 있다. 그는 이미 거대자본 중심으로 진행되는 신자유주의 시장이 변할 수밖에 없음을 예언했다. 그 바탕에는 지구적 재앙으로 다가온 환경위기와 함께 인류 문명이 더욱 넓혀놓은 사람들의 공감 능력 확대가 있다. 인터넷을 통한 개인과 개인의 소통은 시장을 바꿔놓았다. 아프리카 수단 할머니의 좌판에 놓인 대바구니가 할머니의 인생 이야기와 묶여 스웨덴, 뉴질랜드로 팔려가는 시대이다. 이처럼 네트워크가 강화된 세상은 산업의 동력인 에너지 생산 체계마저 바꿀 수 있다. 지금 세계는 두 개의 트랙으로 갈라지고 있다. 한 트랙은..

News 2014.01.15

[PV] world record solar cell with 44.7% efficiency

image © fraunhofer ISE 독일 프라운호퍼 협회(ISE, soitec, CEA-leti, helmholtz center berlin)에서 CPV를 이용하여 태양광발전 효율을 44.7% 달성하였다. four solar subcell이라는 태양광셀의 새로운 구조를 이용하였다. CPV는 일사량이 풍부한 지역에서는 기존 PV보다 두 배의 효율을 기대할 수 있다. subcell은 다양한 파장대를 이용할 수 있게 III-V multi-junction 반도체 물질로 제작하였다. the fraunhofer institute for solar energy systems ISE, soitec, CEA-leti and the helmholtz center berlin have achieved a new wor..

News 2013.10.02

가정용 연료전지

연료전지에 전망과 현실이 엇갈린다. 셰일가스의 등장으로 5~10년 뒤 전망은 `장밋빛`이지만 현실은 경제성 부족으로 보급에 난항이다. 28일 가스 업계에 따르면 미국에서 촉발된 셰일가스 혁명으로 천연가스(LNG)를 원료로 사용하는 청정에너지 연료전지에 기대가 커지고 있다. 향후 발전용·가정용 연료전지 보급 확대에 따라 신규 가스수요처로 부상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연료전지는 수소와 공기 중 산소의 전기화학반응을 이용해 전기와 열에너지를 생산하는 고효율, 친환경 발전시스템이다. LNG를 연료개질기에 투입해 수소를 뽑아내고 이를 산소와 반응시켜 전기를 만든다. 셰일가스 혁명으로 LNG 가격이 낮아지면 연료전지가 태양광과 풍력 등 다른 신재생에너지원보다 경제성이 높아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도시가스 업계는 연료..

News 2013.06.17